[Los Angeles Unified, 학생을 위한 AI 도구 'Ed'에 베팅]
* Los Angeles Unified School District(LAUSD), AI 기반 학습 도구 출시
- Ed라는 이름의 이 도구는 학생 성적, 출석, 예정된 시험, 추천 자료 등 정보를 제공하여 학업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음. 또한 사회정서학습 리소스를 찾고, 점심 메뉴를 확인하고, 버스 도착 시간을 확인할 수 있음.
- 이는 팬데믹으로 인한 학업 손실을 따라잡기 위한 노력의 일환임.
* AI 챗봇에 대한 관심
- 교직원, 학생, 가족을 위해 AI 기술을 사용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학군은 LAUSD만이 아님.
- 다른 학군 및 ISTE에서도 자체 챗봇을 개발하고 있음.
* 공공-민간 파트너십에 기반한 Ed 개발
- LAUSD는 AllHere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Ed를 개발함.
* AI에 대한 우려에 대응
- Ed는 지난 1월부터 1,000여 명의 LAUSD 학생을 대상으로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함.
- Alberto Carvalho 교육감은 몇 가지 우려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함.
· Ed는 교사, 상담사, 교직원을 대체하기 위함이 아님.
· 학군 직원은 학생과 학부모가 Ed와 주고받는 내용을 지속적으로 검토하여 우려되는 내용을 표시하고 적절한 직원에게 통보하여 대응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임.
· 학군은 학생이 폭력적/부적절한 콘텐츠에 노출되지 않도록 필터를 마련했음.
· Ed가 수신하고 훈련시키는 데이터는 학군 시스템에 남아 있음.
· Ed에 대한 FAQ 페이지에는 AI 관련 디지털 시민성 교육을 이수한 13세 이상의 학생만 Ed 챗봇 기능에 액세스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음.
* 여전한 의문점
- Torrey Trust 교수는 어떤 학생의 데이터가 들어왔는지, AI가 그 데이터를 어떻게 사용해서 추천을 하는지 등 투명성이 없다고 지적함.
- 또한 전통적으로 소외된 학생들이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더 높다며, 편견 고착에 대한 우려도 제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