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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의 기회 요인 (The EdTech opportunity)
에듀테크의 기회 요인 (The EdTech opportunity)
2022-01-21러닝스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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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수백만 개의 교실 현장이 온라인으로 옮겨짐에 따라 에듀테크도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LocalGlobe와 Latitude가 분석한 에듀테크에게 주어진 여러 가지 기회 요인을 살펴보자.




- An Essential Opportunity


교육비는 영국 국민의 1인당 지출 항목 중 세 번째로 큰 항목이다. 헬스케어 분야가 그랬듯, 교육 산업은 디지털 시대로 완전히 전환하지 못하고 있어서 에듀테크 기업들이 그 한계를 뛰어넘었을 때 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가장 최근 세대의 글로벌 데카콘(기업 가치가 100억 달러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 기업)들이 재량 지출(Discretional Spending: 조직체에서 재량으로 사용가능항 예산/지출 즉 비공식예산)을 대상으로 만들어졌다면, 이는 차세대 스타트업들이 크게 성장할 수 있다는 이유가 된다.(해석:재량예산 수준보다는 확대될것이므로) 그러나 2014~2020년 세계 벤처 자금 투자에서 에듀테크가 차지하는 비중은 1.5%에 불과했다.


(교육비는 헬스케어와 같이 가장 큰 시장 기회를 갖고 있는 분야 중 하나이다. 대형 에듀테크 기업으로 형성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 The Funding Landscape


2020년 에듀테크에 대한 벤처 자금 투자는 전년 대비 94% 증가한 130억 달러에 달했고, 주로 아시아가 성장세를 주도했다. 2017년 이후 전세계의 에듀테크 투자에서 아시아가 차지하는 비중은 71%에 이른다. 유럽은 수십억 달러 규모의 에듀테크 기업을 만들고 투자하는 데 있어 북미와 아시아보다 뒤처지지만, 성장 잠재력이 높은 1억~2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유망한 초기 스타트업들의 풍부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영국은 2014년 이후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3국을 합친 것보다 많은 12억 달러의 투자 자금을 유치하여 유럽 내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영국의 에듀테크 투자액 중 런던이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에듀테크 산업은 아시아를 선두로 기록적인 투자액과 함께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 Pandemic acceleration of trends


코로나19 팬데믹은 디지털 교육 도구와 서비스를 탐색하고 접목할 수밖에 없게 강제함으로써, 모든 단계에 걸쳐 교육을 변화시키는 추세를 이끌고 있다. 에듀테크는 아이들과 학교가 원격 학습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팬데믹으로 인한 실업, 자동화되는 미래를 조명하며 성인 학습과 리스킬링 분야에 대한 에듀테크의 가능성을 국가적 의제로 상승시키고 있다. 아래는 다양한 교육 단계를 디지털화하는 핵심 기업들이다.


(교육은 모든 학습 단계에서 변화를 겪고 있다.)




- B2B 에듀테크는 아직 모두에게 기회가 있다


튜터링 스타트업과 다른 소비자 중심 유니콘(기업 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기업) 스타트업들이 에듀테크 가치 창출의 대부분을 주도했다. 따라서 그 외 기업 및 학교 예산에 의존하는 B2B 분야의 진정한 가치 창출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소비자 중심 에듀테크 스타트업들이 가장 많은 투자 금액을 유치하고 가치를 창출했다.)


고등교육은 1000년의 시간 동안 거의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특히 미국의 경우 벌어들이는 돈보다 쓰는 돈이 더 가파르게 상승하기 때문에 대학교는 투자 대비 수익률이 나쁜 것으로 보인다. 대학의 부가가치는 주로 4가지 주제로 나눠지는데, 최근의 기업들은 하나 이상의 주제를 비즈니스로 다루는 추세이다.


(전통적인 대학 교육이 세분화되고 있다.)


올해 미국의 학부 등록률은 4.4% 하락한 반면 소득분배협정(ISA)를 제공하는 학교의 등록률은 오히려 증가했다. Purdue University, University of Utah, Clarkson University와 같은 일부 전통적인 대학들도 이러한 새로운 모델을 채택하고 있다.




- Alternative Learning(대안 학습)


교육은 더 이상 교육기관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모든 종류의 기업들이 대면 학습을 제공한다. 전자상거래 사업을 시작하고 확장하는 방법에 대해 정식 강좌를 들을 필요 없이 Shopify Compass가 이끄는 대로 배우기만 해도 된다.


(에듀테크 기업들을 통해서만 에듀테크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EdTech Ambition


원래 인터넷은 정보와 학습 격차를 줄이는 위대한 이퀄라이저로써 칭송되었다. 그러나 코로나19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에듀테크 툴은 혁신적인 에듀테크 스타트업 없이,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던 수준으로 수백만 명의 아이들이 원격 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저소득 가정은 원격 교육이나 근무에 있어서 취약할 수밖에 없었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솔루션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알아내고 배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불가피한 능력 차이와 미래를 대비한 경제력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 그러나 미국과 많은 유럽 국가들에서는 GDP에 따라 교육에서의 공적 자금이 증가하지 않고 있다.

디지털 포용 정책, 단계적인 지원 및 영업 주기 단축 등의 방법으로 에듀테크 스타트업의 시장 진입을 돕거나 더 많은 민간 자본을 유치할 수 있다. 또한 학교 정규 교육 과정과 달리 에듀테크 스타트업은 국경에 구애받지 않고, 시장에서의 승리자가 곧 전세계로 진출할 것이다.(The winners will go global)




■ 본문 및 이미지 출처

https://dealroom.co/blog/the-future-of-edu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