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메타(구 페이스북)이 VR플랫폼 호라이즌 월드에 크리에이터 수익화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일부 크리에이터들은 디지털 아이템, 디지털 효과 등을 제작해서 호라이즌 월드 내부에서 직접 판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북미 이용자에 한해 사용 가능합니다.
ㅇ 수익화 도구를 통해 크리에이터들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해줌으로써 메타가 그리는 장기적인 비전에 다가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메타버스 속에서 돈을 벌 수 있도록 해주고, 그것을 통해 선순환이 이루어지면 자연스럽게 사용자 층도 성장할 것입니다.
ㅇ 메타가 진행하는 실험이 성공적으로 끝날지 아니면 찻잔 속의 태풍으로 끝날 것인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제 생각에는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만, 혹시 또 모르죠. 어느 한 순간에 메타버스 빅뱅이 일어날 수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