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적으로, 역사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문화유산을 직접 가보지 않고도 수업 시간에 VR를 활용하여 공부할 수 있습니다. 독일 공영 방송사 WDR에서는VR를 활용한 활동지를 함께 첨부하여 수업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수업 활용안을 소개하였습니다. 역사와 종교학 수업 시간에 VR을 활용하여 독일 쾰른 대성당의 건축 당시 모습부터 현재 모습까지 살펴보면서 대성당 탄생과 수백 년의 건축 역사에 대해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성당 속 숨겨져 있는 종교적,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건축물을 살펴보며 현장감 있게 볼 수 있습니다.
VR과 같이 디지털 기기와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수업을 통해 학생은 그 장소에 직접 가보지 않고도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수업 속에서 생생하게 눈으로 경험하며 놀이를 통한 학습은 학생들에게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매력적인 수업 모델에 대한 논의가 계속해서 필요할 것입니다. 본 기사가 제시한 바와 같이 다양한 디지털 기기 활용 수업 예시는 앞으로의 ICT 학습 매체와 수업 시간 내 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하고 매력적인 아이디어 제시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