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성은 목적지가 아닌 여정이며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작하는 것입니다.' 본 아티클의 마지막 문장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미국인 4명 중 1명이 장애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장애의 형태는 한 가지로 고정적인 것이 아니라 시각, 청각, 보행, 인지, 자기 돌봄 등 다양한 형태를 포함하기에 사람의 인지, 작동 및 이해 능력에 미치는 영향 또한 다양할 것입니다. 누군가 자유롭게 디지털에 접속하고 정보를 탐색할 수 있을 때, 어느 한편의 누군가는 접근의 '접'자도 하지 못할 수 있는 것입니다.
본 아티클은 학급 교사, 에듀테크 전문가 또는 학군의 리더 등 여러 교육자들이 접근성을 고려하는 데 있어 참고할만한 내용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미뤄도 되는 마지막의 것이 아니라 우리가 생각하고 해 나가야 할 것. 이러한 측면에서 처음 말씀드린 문장을 다시 본다면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