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놀로지,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을 위한 다리]
- EdWeek Market Brief는 지난 가을에 학군 리더 120명, 학교 리더 158명을 대상으로 학생의 사회정서학습(SEL) 참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필요한 테크놀로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함.
* DEI 제공을 위한 도구로서의 테크놀로지
- 어떤 종류의 테크놀로자가 학생들의 SEL 참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가장 많은 비율인 49%가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에 대한 학생과 교사의 이해를 풍부하게 할 수 있는 도구를 언급함.
- SEL 비영리 단체인 CASEL(Collaborative for Academic, Social, and Emotional Learning)의 부사장 Melissa Schlinger는 더 많은 학군에서 SEL을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기초 노력으로 보고 있다고 함.
- 이전 EdWeek Market Brief 조사에 따르면 학군/학교 리더는 교실 교육자들이 DEI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데 편안함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이러한 내용을 전달하는 데 큰 장애물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 익명성의 가치
- 테크놀로지가 어떻게 의미 있는 SEL에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두 번째와 세 번째로 많은 응답은 테크놀로지의 특정 기능과 관련이 있었음.
- 설문 응답자의 42%는 SEL 플랫폼이 학생의 익명성을 허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함.
- 40퍼센트는 SEL 학교와 가족 간의 협력을 촉진하는 도구라고 응답
- 학생들은 교실에서뿐만 아니라 24/7 사회적 정서적 요구가 있음. 따라서 테크놀로지는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사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정말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음.
* English-language learner(ELL)를 위한 도구
※ 편집자 주) ELL: 영어로 아직 유창하게 의사소통하거나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없는 주로 비영어권 배경을 가진 학생
-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일부 학군/학교 관계자는 ELL을 위한 수업을 촉진하는 테크 도구가 특히 SEL 활성화에 유용하다고 인식함.
- 빈곤율이 낮은 학군의 41%는 ELL에 초점을 맞춘 테크 도구가 의미 있는 학습을 촉진하는 데 가치가 있는 것으로 보았으며, 빈곤율이 높은 학군의 21%만이 이러한 테크 도구의 가치를 높게 평가함. 저소득 지역은 자원 할당이 필요한 더 시급한 요구가 있을 수 있음.
* 디지털 롤플레잉
- 응답자들이 학생들의 SEL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또 다른 도구는 가상의 상황을 통해 디지털 롤플레잉을 할 수 있는 테크놀로지임.
- 예: Kognito는 학생, 교사, 교직원 및 가족 구성원이 증거 기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사용하여 어려운 대화를 연습할 수 있는 롤플레잉 시뮬레이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건강하고 지지적인 관계를 더 잘 유지,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음. 사용자는 가상 환경에서 기억, 감정, 성격이 프로그래밍된 가상의 인간과 롤플레잉하며 실제 사람처럼 반응하며, 가상 코치의 피드백이 제공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