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교육연구소는 카이스트 학생들이 설립한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전문으로 하는 SW 교육 분야 스타트업이다. 프로그래밍의 원리를 배우고 창작물을 만들 수 있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엔트리'를 개발, 운영하며 공공재로서 교사, 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 쉽게 소프트웨어를 경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오픈소스로 공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국내 실정에 맞는 소프트웨어 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50여명의 교사들과 함께 자문단을 발족해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관련 연구활동도 진행 중이다. 초중등 공교육 현장뿐만 아니라 대학에서도 소프트웨어 교육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국내 유수의 대학들과 업무 협약을 맺어 대학 입문 과정 개발에 협력해 신입생 및 비전공자들이 소프트웨어 기본 원리를 배울 수 있는 필수 교양 과목 개설 계획을 세우는 중이다. 네이버 커넥트 재단과 다양한 SW 교육 활동을 진행하며 영구적으로 공익성이 담보된 플랫폼을 통해 국내 소프트웨어 교육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