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을 앞두고 새로운 교육정책들이 발표되고 있다.
새로운 교육정책 속 에듀테크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1. 교육정책의 변화
가. 교육연수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교원의 디지털역량 강화 정책 발표
나. 2022개정교육과정에서 '미래지향적 교수・학습 및 평가'를 지향
- 디지털 기반 + 주제중심 융합수업, 토론수업, 서・논술형 평가
- 에듀테크(빅데이터,AI)를 활용한 학습자 개개인 특성 분석을 기반으로 학습 경로 설계
2 시사점
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새로운 수업모델 개발 필요성 대두
나. 각 중앙연수원 디지털기기 연수 진행 가능성 높음
3. 아이디어
가.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수업모델 콘텐츠 제작
- 2022년 하반기부터 교원연수 계획이 잡혀져있기에 2022년 상반기에는 콘텐츠 제작이 완료되어야 함
나. 교사에게 편리한 디지털 환경 강조
- 학습자보다는 교사 중심의 마케팅
다. 미래지향적 평가 환경 제공
- 미래지향적 평가를 위해서는 교수-학습자간 상호작용이 필수적
- 개인 특성 분석 기반한 맞춤 평가 필요
*에디터의 생각 하나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는데 보수적이었던 교육계에서 이제 기술혁신의 도입이 시작되고 있다.
교육부는 2022개정교육과정 지침에서 교사의 디지털 에듀테크 활용 역량을 높인다고 명시 하였고, 각 지역 교육청에서도 학교 현장에 디지털 기기들을 보급한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다. 또한 교원연수의 방향에서도 교사의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수업연수를 지향하고 있다.
이렇듯 교육부+교육연수원+교육청 모두 학교현장에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수업과 평가를 강조하고 있기에 에듀테크를 활용한 변화는 반드시 일어날 수 밖에 없어 보인다.
그러나 정책 방향에서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수업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은 마련되어 있지 않아 학교 현장의 혼란은 불가피해 보인다. 교원연수 방향에서 2022년 하반기부터 교원연수를 진행한다고 방안을 마련하였는데, 다양한 디지털기기 수업방안이나 활용법에 대한 교사연수 혹은 콘텐츠의 수요는 더욱 높아보인다.
그리고 아이스크림, 천재교육등 디지털교과서를 중심으로 온라인 콘텐츠가 많은 에듀테크 기업들은 이번 정책의 변화를 맞아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바쁜 현장에 있는 교사들에게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수업방법은 막연하게 느껴지기에 온라인 수업 콘텐츠가 많고 교과서가 연계된 에듀테크 기업들에 대한 현장의 수요는 더욱 발생할 것이다.
디지털 수업이 구체화되면 Data학습을 기반으로 한 LXD(Learning Experience Design)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학습에 대한 요구도 더욱 높아져 고도화된 에듀테크 기술이 현장에 적용될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