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일반 동향
1. (교육일반동향) ’20년 인구 2억 7천만 중 학령인구(24세까지)는 1억 1천만 명이며 지난 15년 동안 개혁을 통해 교육 부문에서 상당한 개선을 이룸. 다만 정부 예산의 20%를 투입했음에도 주변 국가들의 GDP 대비 투입 비율 측면에서 하위에 속하며 학습성과 역시 OECD 국가 중 하위권(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에듀테크 시장으로 간주되고 있음)
2. (사교육 성장) 국민의 소득 수준 증대와 중산층의 증가는 사교육 시장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스마트폰 보급률과 인터넷 보급률이 높아지던 중, 코로나19의 영향까지 더해져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급속하게 전환되고 있으며 이는 에듀테크 산업을 매우 빠르고 광범위하게 발전시키고 있음
3. (주요교육정책) Joko Widodo 대통령 휘하의 인도네시아 정부는 디지털 개발, 창조경제와 학교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산업혁명 4.0의 비전을 제시하며 교육의 균등한 분배를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음. Nadim Makarim 교육부 장관은 독립캠퍼스(Kampus Merdeka)라는 비전 아래 자유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음
4. (규정변경) 인도네시아 교육문화부 장관은 ‘20년 3월, Google G Suite for Education, Kelas Pintar(스마트 학급), Quipper, Ruangguru, Sekolah.mu 및 Zenius와 다른 몇몇 학습 기관과 이러닝 협력에 관한 공식 발표문을 발표했음. 모든 이러닝 플랫폼을 통해 협력할 수 있는 매우 개방적인 조치임
■주요 에듀테크 동향
1. (에듀테크 시장현황) 인도네시아 디지털 교육은 2006년 국가 ICT 위원회가 구성되면서 시작되었음. 이후 국가 중기개발계획인 RPJM 2020-2024에 교육 서비스 품질의 형평성을 위해 에듀테크를 인도네시아 교육 시스템에 통합하기 위한 내용 및 디지털 혁신이 담기면서 본격적으로 추진 (KOTRA 자카르타무역관 박승석)
2. 전 세계적으로 ’10년부터 ’13년까지 에듀테크 회사 설립 붐이 일어났고, 인도네시아는 그로부터 2~3년 뒤떨어진 ’13년부터 에듀테크 스타트업 기업들이 형성되기 시작하였으나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음
3. (인터넷 인프라 강화) 팔라파 고리 위성 프로젝트(Palapa Satellite Project)와 같은 정보통신 인프라 확충과 함께 인터넷과 모바일 사용률이 증가되었고, 개인들의 역량개발 교육 수요가 증가하면서 에듀테크 회사 설립이 급격히 증가하였음
4. (한국 에듀테크의 진출) 인도네시아는 학생 수가 많아 매력적인 시장임. 한국의 인도네시아 진출은 대학 등과 같은 고등교육기관 간 파트너십 체결, 인터넷 제공업체 간 파트너십 체결, 새로운 형태의 이러닝 플랫폼 개발, 이러닝 교육용 도구 개발 등이 유력(인도네시아 자카르타무역관 이창현)
■주요 에듀테크 기업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