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모바일 학습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7가지 팁’이라는 기사를 통해 우리 서비스가 놓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서비스 개발을 할때 고려해야할 사항이 무엇인지 살펴 보자.
1.주기적으로 리마인드 할 수 있는 학습 안내/스캐폴딩을 제공해라.많은 조직에서는 온라인 교육과정 개발에 집중적으로 자원을 투입하지만, 실제 중요한 학습단계에서는 각종 데이터의 분석을 기반으로 학습자를 조력하고 있음을 충분히 알리지 않아서 많은 온라인 학습자가 “홀로, 외롭고, 쓸쓸하게” 학습하고 있다. 다소 번역체스러운 문구이긴 하지만.. 내버려둔다는 이야기다. LCDMS를 통해 배포까지 마치고 나면 내 할일은 끝. 이제는 공부는 학습자가!!!라는 태도였다.
우리는 학습과정에서 알림을 적절하게 제공하지 않으면 제 아무리 승진을 위한 필수 과정이나 자격갱신을 위한 의무교육에서 조차도 학습의 중도포기하는 경우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다행히 모바일 디바이스의 푸시 알림 기능은 학습과정에서 리마인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매우 용이하다.학습자에게 필요한 것은 관심과 독려, 즉 리마인드, 새로운 것을 학습하거나 학습과정 중 때때로 그 과정을 일깨워 주는 것이다.
모바일 디바이스는 이를 쉽게 해준다.
2.작은 덩어리로 세분화해라.출처: https://playxlpro.com/seven-things-your-learners-really-want-from-micro-learning/
마이크로러닝은 최근 세계적으로 아카데미 기관에서부터 기업교육 영역에 이르는 교육영역에서 가장 큰 트랜드 중에 하나다.
사람들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초연결, 빠른 변화의 시대를 지배하는 바이트 사이즈(Bite Size)의 정보에 익숙해져왔다. 유튜브, 블로그, 소셜네트워크, 새로운 사이트 그리고 비디오 플랫폼은 주목받는 바이트 사이즈 서비스다.
단순히 바이트 사이즈 정보가 많이 저장되어 있어서 주목을 받는 것은 아니다. 그들이 사람들의 관심 범위를 이해하는 데이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바이트 사이즈의 정보들이 깊은 생각을 하지 않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 이에 호응하는 디지털 세대의 짧은 주목시간과 범위에 대해 냉소적일 이유가 없다. 필요에 따라 골라서 활용할 수 있는 의사결정 역량만 있으면 된다.
상시학습을 위한 하나의 중요한 요소로 성공적인 모바일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면 짧은 비디오와 수 분내에 완료할 수있는 독립적인 개념단위의 학습 모듈을 고려해야한다.
이젠 오랜 시간을 책상에 앉아서 학습해야하는 전통적인 방식보다는 학습자 스스로의 페이스와 환경에 맞게 학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방식은 학습자가 훨씬 잘 응답하고 정보를 잘 유지할 수 있다. 물론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는 방식의 독서와 아카데미식 교육이 불필요하다는 것은 아니다. 단지 상시적 학습, 업무중 문제해결에 요구되는 학습에 마이크로러닝이 효과적이다라는 이야기다.
3.협력학습 과정으로 만들어라.출처: https://www.edapp.com/blog/10-collaborative-learning-platforms/
모바일 학습 플랫폼은 대화방, 포럼,
비디오 컨퍼런싱과 같은 도구를 통해 상호 작용을 쉽게 할 수 있게 해준다. 상호 작용은 학습자에게 특별한 통찰력과 다른 관점에서 사물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과정은 학습과정에서 중요한 부분에 집중시키고, 상호작용을 통해 스스로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을 위한 공장식 학교체제 도입 전, 인류는 수천년동안 사회적 환경 속에서 학습을 해왔다.이는 우리가 적응적이고 사회적 학습 프로세스를 더욱 고도화 해야하는 이유다. 공장식 일방향적 강의 형태의 학습은 끝났다. 다른 사람들과 아이디어와 컨셉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이 우리의 기억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에듀테크 생태계가 성숙되면서 교수학습모형과 교육철학이 기술과 밀도 있게 결합했고 이러한 결과로 다양한 협력학습 지원도구들이 선보이고 있다. 특히 Mural, Mirror 등과 같은 협력학습도구는 국내에서도 초중등, 기업교육에서도 활용되기 시작했다.
4.피드백을 요청해라.
https://blog.emojics.com/how-collect-user-feedback-your-e-learning-platform/
여러분이 운영하는 모바일 학습 서비스는 완벽한가? 학습자의 의견을 물어보지 않았다면 여러분이 알지 못하는 중요한 요소를 놓치고 있을 수 있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교육 과정 개발과 운영상에서 흔히 일어나는 치명적인 실수다.
사실 프로그램을 개선하는 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얻기 위해 이메일을 통해 간단한 설문 조사만 하면된다. 이 피드백은 무기명으로 제공될 수 있기 때문에 학습자는 무엇을 원하는지 그리고 무엇이 보다 효과적인 방법으로 학습을 하는데 도움을 줄 수있을지에 대해서 편하게 이야기 해줄 것이다. 예를 들어, 비디오 내에서 나레이션에 지겨워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는 어떤 자료에 대해 그룹 토론을 선호하는지 여부도 발견 할 수 있다.
이제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대규모(big bang)로 개발하고 런칭했다고 종결되는 서비스 형태는 지나갔다.
린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전략 처럼 MVP(최소 모형)를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사용자의 요구에 맞게 서비스와 콘텐츠의 수준을 맞춰야 하는 구조의 개발방법론이 필요하다.
당신이 묻지 않는 한 당신은 결코 알 수 없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외에서는
Intercom
Emojics
Promoter.io
와 같은 좋은 솔루션이 출시되어 있다.
5.보안을 강화해라.보안 침해는 지난 몇년간 IT산업계에서 흔한 일이다. 대부분의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에서는 한번쯤은 발생한 흔한 현상이었다. 보안침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학습서비스에서 데이타 암호화는 필수적이고 주기적인 암호 변경을 해야한다.
만약 여러분의 교육과정이나 교육훈련 자료가 단독 서버에 존재한다면 악의적인 목적을 가진 개인이 실행하기 쉬운 DDOS공격으로부터의 방어를 항상 감안해야한다.
6.다양한 기기에 최적화해라.일부 교육과정 개발자는 여러 장치에서 UI를 테스트하기 전에 모바일 학습 응용 프로그램을 배포하는 실수를 한다. 대부분의 학습자가 스마트폰의 자료에 접근하려고하지만 UI가 랩톱이나 태블릿에서만 호환되는 경우에는 큰 재앙이 될 수 있다.
모바일 학습 플랫폼의 상호 호환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철저한 검증을 해야 미래에 엄청난 양의 골치 거리를 줄일 수 있다.
7.프로젝트 소통/관리 도구를 활용해라.프로젝트 관리도구는 주로 이러닝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주로 활용되어왔다.
최근 스타트업이 개발하고 있는 가볍고도 핵심적인 소통과 협력기능을 탑재한 다양한 프로젝트 관리도구들이 교육에 활용되고 있다.
잔디, 슬랙, 트랠로, 지라와 같은 프로젝트 관리/소통도구는 전통적인 학습관리시스템(LMS)외에도 학습자의 학습경과를 추적 할 수있는 또 다른 효과적인 방법으로 도입되고 있다. 상용 학습 관리 시스템에 통합된 솔루션을 활용하거나, 스타트업 일 경우 오픈 소스제품을 활용할 수도 있다.
프로젝트 관리도구는 협력학습 도구로 유용하게 활용된다. 예를 들어, 프로젝트를 여러 명의 학습자에게 쉽게 할당하고 과제를 완료하기 위해 함께 작업하도록 할 수 있다. 이 도구를 활용하는 강점은 지구 어디에서나 효과적으로 협력학습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집에서 일하는 프리랜서와 도로위에서 일하는 직원 모두가 업무에 활용할 수 있고, 협력학습 형태로 학습에 활용 할 수도 있다. 또한 프로젝트 관리 도구는 학습 과정에서 적절한 이정표에 도달했는지 확인하는데 용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