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정부는 팬데믹 기간 동안의 교육 격차를 극복하기 위해 비대면 교육 중단과 개인 튜터링을 약속했지만 이 마저도 노동력 부족, 높은 비용, 성장하는 첨단 기술 산업 등의 영향으로 인해 원격 과외의 형태로 실행될 전망이다. 그러나 온라인 과외는 대면 과외와 다르기 때문에 효과를 보기 어려울 것이라는 교사 및 학부모의 우려가 존재한다. 원격 학습은 아이들의 신체 발달 기회가 적고, 직접 종이와 펜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필수적인 오프라인 학습 경험이 부재하기 때문에 개인 멘토링을 대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