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결론은 '블록체인은 안전하지만 사이드 및 오프 체인은 보완이 필요하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ㅇ 엑시 인피니티의 해킹, BAYC NFT 해킹 등이 연일 이슈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해킹 금액의 규모에 치중한 기사들이 많다 보니 내용을 자세히 읽기 보다는 해킹 당했다는 사실과 금액의 규모만 회자되기도 합니다.
ㅇ 대부분의 해킹은 블록체인 자체의 보안 이슈보다는 연계한 외부 서비스에 대한 공격으로 인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아니 거의 다 이러한 이슈입니다.
ㅇ BAYC NFT 해킹도 가격 수정 정보가 일부 오프체인에 그대로 남아 있다는 점을 악용한 것이라고 하니 블록체인 자체의 보안 문제는 아닙니다.
ㅇ 블록체인 관련 서비스들의 보안 강화가 당분간은 이슈가 될 듯 하네요. 지금은 감사를 받았는지, KYC(신원인증)을 했는지를 선택의 기준으로 보고 있다면 보안성이 강화되었는가도 기준으로 추가될 수도 있겠네요.
ㅇ 개인 차원에서는 개인 지갑의 복구구문을 온라인이 아닌 곳에 잘 보관하고, 피싱 사이트에 접근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주용합니다. 하드월렛을 이용하는 방법도 고려해볼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