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지방대가 위기라는 이야기는 오래 전부터 있어왔습니다. 아직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방대의 위기는 지역경제 위축과 인구감소의 원인이 되어 지방 소명까지 갈 수 있는 위기에 있다고 하네요.
ㅇ 지방대의 문제를 고교 졸업자의 입학생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한계지점입니다. 입학률은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ㅇ 대안으로 지방대를 평생학습기관, 창업기관으로 역할 변경을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있군요. 이렇게 역할 변경을 하려면 법적, 제도적 변화도 필요하고 대학들의 자성도 필요합니다. 특히 지방대 교수들의 역할에 대한 자성적 변화도 있어야 하겠지요.
ㅇ 초고령화 사회를 향해 가는 시점에서 평생학습은 필수입니다. 그 동안 평생학습 기관과 공공에서 평생학습의 큰 축을 담당해 왔다면 앞으로는 대학도 평생학습 기관으로 문을 넓혀야 할 것 같네요. 물론 평생학습 기관 사이의 경쟁은 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경쟁을 통해 경쟁력이 강화될 수도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