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가 유튜브의 글로벌 네트워크 인프라, 개발자 도구, 머신러닝 기반 애널리틱스를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를 출시했다. ⓒYouTube TV4월 26일(현지 시각) 구글 클라우드에서 대규모 미디어 및 스트리밍 고객이 구글의 글로벌 유튜브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플랫폼 ‘미디어 CDN’을 공개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새로운 플랫폼은 구글의 비디오 스트리
에디터 노트
박형주
ㅇ 구글 클라우드에서 CDN을 사용할 때 유튜브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방식이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유튜브 자체가 거대한 CDN이 되었으니 이것을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에 통합해서 사용하는 것이 어쩌면 당연해 보입니다.
ㅇ 기사 속에 언급된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의 전체 대역폭 트래픽의 53.7%가 비디오 스트리밍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서비스를 위해 수많은 기술과 수많은 캐시 서버가 운영되고 있겠죠. 이러한 유튜브의 인프라를 구글 클라우드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구글 입장에서도 멀티유즈 하는 방법이니 이득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