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거래소 오픈시 전 직원, 내부거래 혐의로 피소
ㅇ 미국 검찰이 세계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인 오픈시의 전 직원 나다니엘 채스테인을 내부자 거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최고 20년형까지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네요.
ㅇ 채스테인은 오픈시의 첫 페이지에 등록될 NFT를 선정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여기에 선정되면 가격이 폭등하는 것을 알고 소개될 작품을 미리 구입해 두었다가 오픈 후 최초 구매 가격의 2~5배의 시세차익을 거둔 혐의입니다.
ㅇ NFT의 관심이 높아지고, 거래량과 액수가 커짐에 따라서 이런저런 불미스러운 일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로 인해 투자가 아니라 투기의 판으로 크립토 영역이 비춰지고 있죠. 과열된 시장이 다시 정상화되면 그때서야 비로소 제대로된 시장이 재형성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