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체’ 아바타에서 ‘전신’ 아바타로 메타버스 경험 한층 더 진화
ㅇ 메타버스에는 상체만 있는 아바타가 많았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메타의 호라이즌과 모질라 허브가 있습니다. 가상현실 헤드셋으로 메타버스를 이용할 때 굳이 다리가 있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만들지 않아왔습니다. 기술적인 이슈도 있을 것이고요.
ㅇ 최근에는 다리까지 만들어져 있는 전신 아바타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스페이셜도 전신 아바타를 런칭했고, 메타도 새로운 가상현실 헤드셋인 캄브리아(Cambria)에서는 전신 아바타를 지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ㅇ 전신 아바타가 반신 아바타에 비해서 더 현실감이 있겠죠. 기술이 발전하고, 더 현실감 있는 메타버스가 만들어질 수록 전신 아바타의 수요는 늘어날 것 같습니다. 하드웨어의 성능은 좋아지고, 가격은 더 싸져야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