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로 일한 1주일 보고서 "업무량 늘고 좌절 경험해"
ㅇ 게임과 영상 콘텐츠를 즐기는 용도가 아닌 업무용 가상현실은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코버그 대학, 케임브리지 대학, 프리모스카 대학의 합동 연구팀의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ㅇ 업무량은 35% 늘어났고, 42% 더 많은 좌절을 경험했고, 불안 11% 증가, 안구피로 48% 증가했습니다. 생산성도 16% 하락을 경험했고, 삶의 질도 20% 낮아졌다고 느꼈다네요. 심지어 참가자 중 2명은 테스트 첫날 이탈했습니다.
ㅇ VR에 최적화되지 않은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일반적인 상황 속에서 VR을 활용한 업무는 부적격인 셈입니다. VR 게임은 흥미롭고 특별한 경험이지만, VR 환경 속 업무는 일종의 공포에 가깝다고 표현하고 있네요. 진정한 메타버스는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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