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섬웨어 공격에 문 닫은 美 대학..."데이터만 지켰어도"
ㅇ 미국 링컨 컬리지에서 2021년 12월에 랜섬웨어 공격으로 모든 데이터를 소실당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4개월여 만에 복구했으나 학생 및 기금 모집에 실패했고, 급기야 2022년 5월에 폐교를 결정했습니다.
ㅇ 코로나19로 입학자수가 줄어들고,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면서 제대로된 디지털 전환을 이루어내지 못한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1865년에 설립되어 2008년 세계 경제 위기 속에서도 살아남았지만 코로나19는 이기지 못했네요.
ㅇ 고등교육 시장에서도 디지털 전환에 발빠르게 대응하지 못하고, 데이터의 중요성을 파악하지 못하면 이런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에듀테크 시스템도 SaaS 형태로 서비스하고, 고등교육 기관들도 SaaS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