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가 발표한 “우리의 이야기: 배움의 미래로 들어가며” 공문에 따르면, 메타버스는 사람들이 디지털 세상에서 존재할 수 있는 가상 환경을 의미합니다. 메타는 메타버스를 통한 교육의 장점으로 교육에 대한 접근성과 경제적 기회들을 높이고 사람들이 배우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 놓는 것을 뽑았습니다.
그렇다면 메타 버스 교육은 사람들이 배우는 방식을 어떻게 근본적으로 바꿔 놓는다는 것일까요?
메타의 공문에서 사용하고 있는 단어는 바로 “immersive learning,” 즉, 몰입식 교육입니다. 메타버스에서는 학습 모델에 사용자가 몰입할 수 있는 요소들을 더함으로써 학습자가 3D 사물을 경험하고, 탐구함으로써 경험에 기반한 교육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메타버스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메타는 Spark AR 커리큘럼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Spark AR’을 통해 사용자는 다양한 가상 현실을 만드는 데 필요한 지식들을 배우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메타는 메타버스 교육의 확장을 위해 Spark AR 커리큘럼을 제공할 뿐 아니라 “메타 몰입식 교육 (Meta Immersive Learning)” 프로젝트를 위해150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는데, 집중 투자 방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메타버스 크리에이터의 새로운 기술 습득과 커리어 개발, 둘째, 하이퀄리티 몰입식 교육 컨텐츠 개발, 셋째, 메타 기술에 대한 접근성 증가, 넷째, 책임감 있는 몰입식 교육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 진행입니다.
메타 몰입식 교육 프로젝트를 통해 메타가 AR/VR 그리고 메타버스 교육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전해 볼 사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