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내 교원 부족과 관련하여 독일 교육 협회(Der Verband Bildung und Erziehung)는 2035년까지 12만 7천 명의 교원이 부족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교원 부족과 관련하여 독일 연방 교육부와 마이크로소프트사는 구조화된 디지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교사 행정 업무 자동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학여행 일정 조정, 학교 예산 및 병가 기록 관리와 같은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활동들 위주로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는 교원 부족과 관련한 교사들의 워라벨을 지키기 위한 한 방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아울러 학생들을 위한 학습 콘텐츠로는 학습 목적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위한 간결하고 압축된 학습 콘텐츠 앱을 개발하여 학습활동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에디터 노트
장은영
독일은 현재 교육 인력의 부족과 교육계 디지털 사업의 압력으로 엄청난 압박감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연방 정부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디지털화 프로그램 개발은 교육 기관 뿐만 아니라 최선의 방법으로 교사들을 지원하려는 목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독일 교사들이 느끼는 부담감과 스트레스는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개발로 이어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현재 진행되는 디지털화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교육을 제공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