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cher’s pet: An app is making life easier for educators and parents alike in Singapore
2022-08-11govinsider.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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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영님이 2022-11-29에 작성하였습니다.
요약
Shara Wong, a Digital Business Analyst in the Singapore Ministry of Education’s Information Technology Division, explains how quality data analytics and user experience design are making for better communications among schools and students’ parents.
에디터 노트
송아영
싱가포르 교육부는 원스텝 플랫폼을 제공하여 교사, 학생, 학부모들이 교육 정보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전달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2022년 현재 98퍼센트의 공립학교 학부모들이 앱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특히 ‘팝업 커뮤니케이션’ 기능은 학교의 주요 공지사항을 바로 휴대전화나 개인 모바일 디바이스의 알림으로 뜨도록 설계하여 중요한 내용을 학부모들이 놓치지 않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 만족도가 높습니다.
이전에 학교에서 종이 형태로 지급되던 공지사항 및 가정통신문의 분실 및 전달 실패 등의 문제점을 이 원스텝 플랫폼 앱이 획기적으로 보완하였으며 학교 행정상의 업무 경감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교육부는 이 교육용 앱을 항상 베타서비스라는 마음가짐으로 향상시키고 보안에 더 큰 노력을 기울이며 계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겠다는 입장을 내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학교와 학부모의 의사소통은 일정부분 학생들에 의해서 중계될 수밖에 없었는데 교육용 앱을 사용하면 학교와 학부모사이의 의사소통이 직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주로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에서는 비교적 잘 활용되고 있으나 초중고 수준에서는 아직 활용도가 미비하여 싱가포르의 교육용 앱 활용 사례가 좋은 예시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