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챗봇 ‘챗GPT(ChatGPT)’가 화제를 모으면서 일선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과제물 작성에 악용될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음. 코네티컷주 성심대의 데이비드 K. 톰슨 교수는 단순한 사실이 아닌 분석적인 사고가 필요한 과제를 내야 한다고 주장. 반면 AI의 진화를 교육 효율성을 높이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도 있음.
에디터 노트
윤성혜
학생들의 과제 수행에 '인공지능 금지'라는 단서를 붙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인공지능을 허용하되, 증강 지능으로 활용해 사고력을 높이는 과제가 필요해보이네요. 의미 있는 과제 설계와 평가 루브릭 모두 우리에게 큰 숙제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