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챗봇이 작성한 페이퍼의 표절 적발을 어렵게 만들어]
- 이번 달에 발표된 논문 "채팅과 치팅: ChatGPT 시대의 학문적 무결성 보장(Chatting and Cheating: Ensuring Academic Integrity in the Era of ChatGPT)"은 AI로 인한 학문적 정직성 및 표절과 관련한 도전과 우려에 대해서 설명함.
- 그러나 이 논문은 챗봇 ChatGPT가 작성한 것이었으며, 독자들은 물론, 이 논문의 게재를 결정한 리뷰어들도 그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했음.
- 수년 간 대학은 에세이 판매의 폐해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ChatGPT로 인해 많은 대학이 '패닉상태'임.
- Imperial College London의 컴퓨터과학자 Thomas Lancaster는 그러나 여전히 ChatGPT 사용의 단서를 찾을 수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의심스러운 참고문헌을 확인하는 것이라고 말함. 또한 학위과정이 보다 전문화됨에 따라 기계에 작업을 아웃소싱하는 것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주장
- Bristol University는 학생의 부정행위에 대해 엄격하게 대응할 것임을 명확히 함. Kate Whittington 교수는 부정행위를 통해 학위를 취득하면 "첫 직장은 얻을 수 있을지 몰라도 일을 잘 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임.
- Coventry University에서는 부정행위가 적발되면 적절한 AI 사용에 대한 교육을 받아야 하며, 지속되는 경우 퇴학 처분을 받게 됨. Irene Glendinning 교수는 "대학에서 배우지 않는다면, 돈과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