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쓴 글입니다', ChatGPT 시대의 교육에 대한 실제 교육자의 생각]
- ChatGPT는 거의 모든 요청에 "물론이죠"라고 응답함. 누구도 싫어할 수가 없음.
- 이러한 기술에 대하여 교육자들이 느끼는 두려움은 일리가 있음. OpenAI의 CEO인 Sam Altman조차도 "이 기술이 조금 두렵다"고 인정했음.
- 이런 우려에도 불구하고 기술을 금지하는 조치는 근시안적임. 우리는 더 이상 지니를 다시 주전자에 넣을 수 없음.
- 반면에 우리가 낙관적으로 바라볼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음.
- 단기적으로 우리가 시도할 수 있는 것들
1) ChatGPT 사용하기: 이미 학생들은 사용하고 있음. 우리도 실제로 사용을 해보고 단점을 파악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해야 함.
2) 평가를 재평가하기: 온라인 토론, 짧은 에세이는 너무 많이 사용되는 평가 방법이지만, 남용되는 경우가 많음. 더 나은 평가가 있는지 고민할 것.
3) 글쓰기 과정에 집중하기: 최종 산출물을 기다리기보다는 초기 단계에서부터 형성적 피드백을 제공하기. 구글 문서 등을 활용, 변경내용 기록을 확인하기.
4) 기대치 설정: 학생이 생성AI를 어떻게 사용하거나/사용하지 않기를 원하는지 명확하게 밝히기. 명예 시스템(honor system)은 실제로 학업 부정을 억제하는 데 매우 효과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