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 리더가 에듀테크의 현실과 과대광고를 구분하는 세 가지 방법]
- 에듀테크 제품 공급업체들의 주장과 유행어는 종종 실제 현실을 앞지름.
- ASU+GSV Summit의 한 세션에서는 학군 리더가 차세대 에듀테크 제품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지 기준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됨.
1) ROI의 중요성
- 버지니아 주 Stafford County Public Schools 교육감 Thomas Taylor가 에듀테크를 판단할 때 고려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는 학교 운영 및 학습에 대한 투자수익률임.
- 그는 데이터로 평가하고자 하며, 검증 가능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회사와 협력하기를 원함. 또한 제품은 교사의 책임을 가중하는 것이 아니라 교사 업무를 경감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그런 측면에서 기술의 상호운용성을 강조함.
- 패널리스트들은 2024년 9월 주정부 자금 지출 기한이 다가오면서 ROI 증거가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함.
2) 데이터 유출 방지
- 학교 시스템에서 발생하고 있는 데이터 유출 사고로 인해, 학군 리더들은 학생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표명
- 학군은 에듀테크 기업이 학생 데이터를 보호한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데 집중
3) AI의 형평성
- 형평성 측면에서 AI 및 그에 수반되는 모든 요소를 고려해야 함.
- AI 기술이 보급됨에 따라 형평성 격차가 커질 위험이 있음.
- Issaquah School District의 교육감 Heather Tow-Yick은 에듀테크 업체가 제품을 설계할 때 형평성을 핵심 가치로 고려하기를 희망한다며, 역사적/시스템적으로 소외된 지역사회 학생을 염두에 두고 제품을 설계한 기업과 협력하고 싶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