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경험(UX)과 마케팅 : EdTech 기업에게 필요한 두 가지]
⊙ 본 아티클은 EdTech 산업에 있어서 사용자 경험(UX)을 우선에 두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EdTech 기업은 사용자 경험(UX)의 차원에서 교사들의 요구사항을 중심에 두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는데요. 이는 결국 제품을 널리 알리는 것 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쓰이게' 하는 것과 관련이 있기에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 OpenField의 UX Lead인 Sarah Freitag는 EdTech 기업에게 제품의 우선순위는 사용자여야 하며, 너무 복잡하거나 실제적인 필요를 해결하지 못하는 제품은 사용자의 삶에 스며들지 못함을 강조함.
- 이는 EdTech 산업이 매우 포화되어 있는 만큼 제품이 어렵고 효과적이지 않다면 교사들은 바로 다른 대안을 찾을 것이며 자신의 요구에 따라 개발된 제품을 채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임.
⊙ 또한 교사들에게 마케팅을 함에 있어 사용자(user)와 고객(customer)은 서로 다른 페르소나일 수 있지만 둘 다 제품이나 서비스에 매료되도록 해야 함을 애기합니다. UX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하는 최종 사용자에게 집중하는 반면 CX는 고객에 초점을 두는 것인데, 고객들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User)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대신하여 구매할 수도 있다는 점(Customer)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관리자가 제공하는 양질의 CX는 교사들이 UX에서 얻는 혜택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본 아티클은 [UX + 마케팅]을 통해 영향력을 발휘하는 6가지 방법을 다음과 같이 제시합니다. 이는 결국 교사들의 요구를 예측하여 제품과 기능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출시하는 방법을 습득해가는 과정이며, 사용자 조사, 고객 인터뷰 등을 통해 정성적 및 정량적 데이터를 확보하는 과정임을 알 수 있습니다.
1) 사용자 인터뷰를 함께 계획하고 수행하기
2) 학교 및 지역 사례 연구에 협력하기
3) 사용자와 구매자 페르소나, 가치 제안 및 수행해야 할 작업에 대한 내부 합의 이루기
4) 기능출시를 위한 고객 대상 메시지 및 마이크로카피 작성하기
5) 고객 여정 전반에 걸쳐 사용자 경험과 유지 보수를 개선할 수 있는 기회 식별하기
6) 교육자로 이루어진 고객자문위원회를 만들어 인사이트와 투자를 이끌어내기
참고) 해당 기사는 "UX of EdTech"에 게시된 자료(원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