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발전을 위한 카네기 재단(CFAT)과 ETS, 역량 기반 평가 개발을 위한 두 기관의 협력]
◎ K-12 교육 분야의 선도 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두 기관은 지난 달 학교 현장에서의 새로운 평가를 개발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시작함.
◎ 그들이 고려하는 새로운 평가는 다음과 같은 것을 고려하고 있음. 즉, 새로 발표된 파트너십에 걸려 있는 가장 중요한 문제는 인지 및 행동 기술 뿐만 아니라 진정성, 공감 전달 능력 등 소위 '정서적' 기술에 대한 측정으로 보임.
- 이는 학생들이 자신의 속도로 학업을 진행하도록 하는 '역량 기반 형태의 학교 교육'을 위한 것임.
- 학점 평균이나 학교 출석과 같은 기존의 지표로는 확인할 수 없는 팀워크 및 관계성 등 보다 광범위한 비인지적 특성을 포착하길 기대함.
◎ 새로운 평가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빠르면 내년 초에 여러 주의 파일럿 수행을 목표로 하고 있음.
◎ 다만 역량 기반 접근법은 숙련도의 정의와 교사의 상이한 채점 기준에 대한 논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해당 접근 방식에 의문을 제기한 사례가 있고 정서적인 역량 측정에 있어서 개발이 미흡하거나 입증되지 않은 부분도 있기에 Carnegie와 ETS는 이를 보다 엄격하게 적용할 수 있기를 기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