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상황에서 자율성으로: 디트로이트 교육감, 학군 혁신에 대한 이야기]
- 2017년 Detroit Public Schools Community District 교육감이 된 Nikolai Vitti는 거의 10년 간 주 정부의 비상 관리 하에 있던 학군을 재건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함.
- 이 학군은 장기간의 재정위기와 수준 이하의 학업성취도 및 졸업률의 역사를 갖고 있음.
- Vitti는 예산, 커리큘럼, HR 등 모든 것에 변화를 가져오는 전략적 계획을 실행함.
* 학군 진단
- Vitti가 가장 우선시한 것은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었음.
- 먼저 자신의 비전을 공유하고, 학군 직원들로부터 어떤 학문적/전략적 노력이 효과가 있었으며 어떤 것이 효과가 없었는지 등에 대한 의견을 들음.
* 교사에 대한 투자
- Vitti가 취임하던 당시는 교사에게 투자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은 아니었음.
- Vitti는 교실의 교사가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교사 경험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춤.
- 교사 급여를 평균 15,000달러 인상하여 초임 교사 급여는 Detroit에서 가장 높은 53,000달러부터 시작됨.
- 그 결과 교직 결원이 400명에서 0명으로 줄었음.
- 또한 학급 규모를 제한하고, 교장/교사를 위한 전문성 개발을 강조함.
* 비전의 소유, 공급업체가 아닌 학군
- Vitti는 학군이 교육업체와의 파트너십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학군이 가고자 하는 방향과 방법을 명확히 알고 있을 때만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믿음.
- 학군이 비전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부족한 부분을 정의하며, 파트너가 이 격차를 메우도록 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