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부상: 슈퍼 T 전문가를 위한 새로운 규칙과 교육 리더를 위한 다음 단계]
(1) AI는 스킬의 격차를 줄인다
- 생성AI는 저숙련 근로자와 학습자의 콘텐츠 제작을 보강하고 스킬을 향상시킴.
- 고객 지원 상담원을 대상으로 한 스탠포드/MIT의 연구에 따르면, 생성AI는 생산성을 평균14% 향상시켰으며, 특히 초보/저숙련 근로자에게 큰 영향을 미쳐, 저숙련 근로자와 고숙련 근로자의 생산성 격차를 줄임.
- 차세대 AI 튜터는 레벨뿐만 아니라 경로를 수정하여 현재의 적응형 시스템인 i-Ready, DreamBox, i-Station, ALEKS보다 훨씬 더 빠르게 스킬을 구축할 수 있음.
- 스킬 구축의 가속화와 실시간 스킬 증강은 유망한 발전이며 경쟁의 장을 평준화할 수 있지만, 경험의 격차는 부의 격차와 함께 확대될 가능성이 높음.
(2) AI 증강 인력은 경험을 중시한다
- AI로 인해 스킬의 격차는 좁혀지겠지만 경험의 격차가 틈이 될 수 있음.
- Achieve Partners의 Ryan Craig는 좋은 초급 일자리에 대한 기준이 높아져 초급 일자리가 줄어들고 커리어를 시작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함. 고용주들은 이미 업무 능력이 입증된 신입사원만 채용하려고 할 것이며, 산업별 LLM(대규모 언어 모델)의 등장으로 이는 더 심화될 것이라고 예측함.
- ChatGPT 시대에 커리어의 시작과 사회경제적 이동성은 교육뿐만 아니라 경험의 경로를 확장하는 데 달려 있음.
- 이에 고등학교에서 CTE(Career and Technical Education, 직업 및 기술 교육)과 견습(apprenticeships)이 더 중요해질 것임.
(3) AI는 슈퍼 T형 전문가를 만든다
- T자형 인재란 특정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과 함께 여러 분야에 걸쳐 협력할 수 있는 폭넓은 역량을 갖춘 인재를 말함.
- 생성AI는 폭을 넓히고, LLM에 구축된 분야별 도구는 전문성의 깊이를 확장할 수 있음.
- 이러한 도구는 모두 해당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있는 근로자에게 가장 유용함.
- AI는 증강 전문가가 새로운 목적의식과 주체성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범위를 넓혀줌.
(4) 증강 업무에는 새로운 스킬이 필요하다
- Microsoft의 보고서는 AI와의 협력이 차세대 혁신적 업무 패턴이 될 것이며, AI와 작업하는 능력은 모든 직원에게 핵심 스킬이 될 것이라고 함.
- 점점 더 다양한 직종에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술을 갖춘 사람이 필요해질 것
-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위해서는 분석적 판단력, 지적 호기심, 창의적 평가가 필요함.
- 개인과 공동체에 중요한 일, 가치가 있는 일을 찾아내는 문제 발견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첫 단계임.
(5) 더 나은 내가 되어라
- 생성AI로 인해 우리는 편집과 큐레이션을 더 많이 하게 될 것임. '무엇이 더 좋은지' 알아야 하며, 개인적인 내러티브도 필요함. 즉, ChatGPT보다 나은 커뮤니케이터가 되려면 훌륭한 스토리텔러가 되어야 함.
- AI시대에 가치 있는 목표는 평균적인 인간, 예측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닌 '나 자신'이 되는 것임.
(6) 증강 업무는 경로 투자를 바꾼다
- 빠른 변화의 속도로 인해 고등교육 이후의 학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 짐.
- 인문학은 아주 중요하지만, 경험과 고용 가능성을 쌓지 않으면서 학위만 따는 데 너무 많은 비용을 지불해서는 안 됨.
* 교육 리더를 위한 다음 단계
- 공동체와 새로운 시대에 대한 대화를 시작하라. 우리가 새롭고 중요한 시대를 살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 인간 중심의 접근방식을 취하라.
- 디지털 시민교육을 실시하고 AI 윤리를 소개하라.
- 반복적으로 평가 및 채점하고, 학교 밖의 모든 일이 증강된다고 가정하라.
- 인턴십, 고객 프로젝트, 기업가적 경험을 포함한 리얼 월드 러닝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