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활용하여 차세대 학습자의 교육 콘텐츠 창작을 지원하는 법]
◎ 본 아티클은 'AI는 어떻게 차세대 학습자가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교육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합니까?' 라는 질문에 대응할 수 있는 콜롬비아 해커톤의 사례를 보여주고 있음.
◎ 본 아티클에서 나온 해커톤에 대한 배경
- 지난 4월 콜롬비아 칼리 지역에서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있어서 AI가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둔 해커톤이 열림.
- 대상자는 콜롬비아 전역에서 온 15세에서 25세 사이의 청소년들로, 총 8개의 팀으로 나뉘었으며 각 팀은 다양한 AI 도구(Dalle, Stable Diffusion, Lexica, Bing creator, ChatGPT)를 사용하여 기후 변화에 대한 독창적인 교육 콘텐츠를 개발함.
- 또한 교육 혁신 생태계 형성에 대한 토론을 위해 15개 재단, 민간기업, NGO가 참여함.
- 상단의 사진은 해커톤 동안에 학생들이 AI 도구를 활용해 만든 예술 작품임.
◎ 해커톤에서는 다음과 같이 학생들이 AI를 사용하여 자신만의 교육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4가지 중요한 교훈을 강조함.
1) 청소년에게 영향을 미치는 토론에 청소년을 포함시키기
- 토론의 의사결정과 참여 분위기가 청소년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도록 보장함.
2) 포용적인 디자인
- 모든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기술의 설계 과정을 시작한다면 보다 공평하고 특정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이니셔티브로 이어져 규모에 따라 지속 가능함.
- 장애 및 포용에 중점을 둔 조직인 Fundación Saldarriaga Concha는 신체 장애와 학습 장애가 모두 있는 청소년을 해커톤에 초대하고, 학습자료의 보편적 설계에 초점을 맞춘 세션을 진행함.
- 포용성에 대한 초점은 이해와 공감을 구축하는 데 중요하며, 해당 콘텐츠가 설계 관점에서도 포용적이라는 것을 보장함.
3) AI로 교육 콘텐츠 민주화 및 학생 역량 강화
- 참여 학생들은 AI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액세스 권한을 제공받았으며 프롬프트, 윤리 및 이미지 개선을 포함한 AI 도구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음.
- 학생들은 고유한 프롬프트를 통해 자신의 그림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이미지를 생성함으로써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AI의 잠재력을 보여줌.
4) AI에 대한 편견 해소
- 참가자들은 AI 시스템에 사용되는 알고리즘의 편견과 같은 위험에도 불구하고 AI를 교육에 통합하는 것이 교수-학습에 대한 접근 방식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함.
- 교육자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고려할 수 있음.
① 학생들이 비판적으로 사고하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② 학생들의 글이 자신의 생각을 반영하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③ 학생들이 올바른 질문을 하도록 어떻게 지원합니까?
④ 교실에서 학생들의 참여를 늘리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