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에듀테크: 시작부터 접근성을 고려하여 설계하기]
"저는 장애가 있는 학생들에게 적절한 도구와 환경을 제공하면 무엇이 가능해지는지 보여주는 예시입니다. 장애가 우리의 성공, 성취, 꿈, 목표, 삶에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 Claudia Gordon, T-Mobile의 선임 접근성 전략 파트너
※ 편집자 주) Claudia Gordon: 미국 최초의 청각장애인 흑인 여성 변호사
- 2023년 6월 1일에 열린 "모두를 위한 에듀테크 접근성" 콘퍼런스는 에듀테크 CEO, 디자이너 및 개발자, 연구원, 정책 입안자, 접근성 옹호자, 교육자 및 장애 학습자가 보여 배우고 협력하는 자리였음.
- 미국 교육부 교육기술국과 New America의 파트너십을 통해 진행된 이 행사에서는 처음부터 접근성을 고려한 에듀테크 설계의 중요성이 강조됨.
- 이 날 행사는 New America의 CEO인 Anne-Marie Slaughter와 미국 교육부 기획, 평가 및 정책 개발 담당 차관보인 Roberto J. Rodriguez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으며, 두 사람은 에듀테크가 일부만이 아니라 모두를 위해 설계되어야 한다고 선언함.
- 이후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1) 접근성을 나중에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통합할 것을 강조하고,
2) 특수 학생이 접근성 높은 에듀테크에 대한 경험을 소개하며, 기술 접근성이 중요한 이유를 설명함.
- 오후에는 디자인씽킹을 기반으로 접근 가능한 에듀테크 솔루션에 대한 브레인스토밍이 진행되었음.
- 마지막 폐막 연설을 한 Claudia Gordon은 장애가 교육 기회 부족의 원인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행사 전반에 걸친 집단적 에너지와 아이디어를 교육자, 가족, 학습자를 포함한 커뮤니티 수준에서 실행 가능한 단계로 전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함. 에듀테크 커뮤니티에 접근성을 염두에 두고 개발하는 것은 경쟁이 아니라 서로에게서 배울 수 있는 기회라는 점을 기억해 달라고 당부함.
※ 개회사 및 “에듀테크 분야에서 접근성 리드하기" 패널 토론 영상: https://youtu.be/uRUm5bWU13Q
※ “에듀테크에서 접근성 경험” 패널 토론 영상: https://youtu.be/3FbeeYDdoiQ
※ 폐막 연설 영상: https://youtu.be/DZuAgCXM7Ds
※ 교육공학국의 접근성 노력: https://tech.ed.gov/accessi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