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 오피스가 25일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3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클라우드 바우처' 공급기업에도 선정돼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오피스 소프트웨어가 필요한 기업은 '폴라리스 오피스 비즈니스'를 부담 없는 가격에 도입할 수 있다. 특히 비대면 업무 환경 구축 및 디지털화 촉진을 위해 진행된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재택근무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B2B SaaS 제품을 지원한다. 이 소프트웨어는 MS Office와 한글(HWP), PDF 등 다양한 문서 포맷과 호환된다.
데스크톱과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인 만큼 언제 어디서나 문서 작업이 가능하다. 중요 문서의 권한 관리 및 보안, 협업을 위한 문서 공유 및 실시간 공동 편집 등을 지원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준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통하면 7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4일부터 수요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비대면 바우처 사업을 통해 지난 2년간 700여개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비대면 업무환경에서 활용성이 높은 기업용 SaaS 제품으로 B2B 시장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