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 기반 조교의 활용 개선을 위한 노력 : 조지아 공과대학교의 사례]
◎ 조지아 공과대학교 연구진은 ChatGPT와 같은 대형 언어 모델이 엄격히 현실에 부합하기 보단 그저 예측 가능한 패턴에 맞는 답변을 내뱉도록 설계되어 있어 학습 조교로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하다고 전함.
◎ 이에 대응하여 연구진은 해당 대학에서 조교로 사용하고 있는 자체 AI 챗봇 Jill Watson을 ChatGPT의 중간자 역할로서 사용하며 보완 중임.
- 우선 Jill Watson에게 강의 비디오 및 슬라이드의 텍스트와 교과서 내용을 입력하여 사용되는 모든 과정의 특정 자료를 교육함.
- 이후 Jill Watson은 학생의 질문에 답을 보내기 전에 교과서의 어느 부분을 봐야 하는지 ChatGPT에게 지시하거나, 교과서 자료를 진실의 출처로 사용하여 ChatGPT가 인터넷에서 가져온 결과의 사실을 맞추어 봄.
◎ 이러한 작업을 통해 해당 챗봇의 오류를 감지하고 정확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음.
◎ 해당 챗봇은 이번 여름 세 개의 온라인 강좌(인지과학 입문, HCI, 지식 기반 AI)에서 사용될 예정이며, 각 100명에서 370명의 학생들이 수강할 예정임.
◎ 지금까지 대부분의 학생들은 챗봇에게 호감을 보이고 있으며, 연구진은 챗봇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개선 작업을 진행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