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결과, 지속되는 경제 우려로 신학기 지출 감소할 것]
* 의류 구매는 줄이고, 형광펜 구매는 늘리고
- 신학기 시즌이 시작되고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지속됨에 따라 학부모들은 큰 지출을 줄이고 필수품에 집중할 것이라고 함.
- 1,212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Deloitte 연례 설문조사에 따르면, 금년에는 자녀 1인당 지출을 10% 줄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모든 항목을 줄이는 것은 아니며, 의류 지출은 줄이고 학용품 지출은 늘릴 것
- 지난 두 번의 신학기 시즌 동안에는 팬데믹으로 인해 테크 제품을 구매했지만 이번에는 테크 용품 지출은 13% 줄일 계획이라고 밝힘.
- 학교에서 1인 1기기 프로그램이 늘어남에 따라 학생 개인 노트북과 태블릿을 구입하려는 수요는 줄었음.
- 또한 설문조사는 학생 기기 사용에 대한 생각도 조사했는데, 거의 절반에 가까운 학부모가 자녀의 정신건상을 우려하고 있으며, 36%는 스마트폰이 자녀의 삶을 복잡하게 만든다고 답함.
* 테크 구매에 대한 사회적 압력
- 학부모의 45%는 스마트폰 사용을 늦추고 싶지만,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고 싶어 하는 학생들의 욕구 때문에 고민하고 있음. 응답자 중 31%는 자녀에게 스마트폰을 처음 사줄 때 사회적 압력이 영향을 미쳤다고 답함.
- 15%의 학부모가 자녀가 학업에 생성AI를 사용하고 있다고 답함. 이러한 테크놀로지의 가치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은 세대별로 큰 차이를 보임(밀레니얼 세대 학부모가 X세대 학부모보다 긍정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