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듀테크 회사 튜링이 운영하는 ‘수학대왕’ 앱이 지난 6일 애플 앱스토어 교육 분야 1위를 차지했다.
수학대왕은 인공지능 기반의 수학교육 앱으로서, AI 분석을 토대로 성적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문제만 추천해주는 개인 맞춤형 학습 서비스이다. 이외에도 AI 진단 테스트, 분석 리포트, 대치동 학원강사의 해설 및 개념 강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출시 이후 현재까지 수학대왕 이용자들은 앱 내에서 누적 200만 개 이상의 수학문제를 풀었고, 누적 학습시간은 30만 시간에 달한다.
튜링 관계자는 “수학대왕은 지난 4월, 서비스 정식 출시 이후 5개월 만에 15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 수, 주간 평균 방문자 수 1.5만 명 이상의 기록을 달성하면서 짧은 기간 동안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며 “수학대왕에서는 개인 실력에 맞춘 문제와 강의를 추천받을 수 있기 때문에 상위 0.1% 최상위권부터 7~8등급의 하위권까지 모든 수준의 이용자가 분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튜링은 학습 포인트에 따른 랭킹기능과 학생들 간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소셜 기능을 통해 학습에 동기를 부여하고 효율적인 학습 방식을 제공하는 학습 도우미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