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바이스를 서비스 중인 이병희 윈드폴리 대표는 16일 공감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오디바이스는 오디오(음성)를 기반으로 한 1대1 상담 플랫폼이다. 현재는 대학입시 어드바이스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을 멘토로 섭외하고 소비자와 1대1로 매칭, 상담받을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이 대표는 오디바이스의 강점으로 ‘확장성’을 꼽으며, 그 이유로 “원하는 대학에 들어갔다고 고민이 끝나는 게 아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도 취업을 해야 하고 이직을 고민하게 되며, 심지어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도 고민이 있는 게 인생”이라며 “대학입시는 저희가 그리는 인생 고민 플랫폼의 시작점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일례로, 윈드폴리는 최근 국내 최대 글로벌 취업자 커뮤니티와 손잡고 ‘오디바이스 커리어’ 론칭을 앞두고 있다.
이 대표는 “오디바이스는 확장성이 무궁무진한 플랫폼”이라며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하는 템플릿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