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아동을 대상으로, 음악과 미술 교육을 제공하는 에듀테크 기업인 '주은교육(주)'이 'e피아노고고' 데모 버전을 공개했다. e피아노고고는 블렌디드 피아노 레슨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사용자 맞춤 음악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청담러닝이 온/오프라인을 함께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한다. 하이브리드 클래스를 운영함으로써 코로나 시기에도 최소한의 공백으로 학습이 가능하며, 학생 특성과 상황별 내용을 담아 교육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과적이라고 전문가들은 이야기한다. 참고로 하이브리드 클래스는 한 반의 학생 절반은 오프라인, 나머지 절반은 온라인에서 동시로 수업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온라인 일대일 실시간 미술 교육 서비스인 '아트봉봉' 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주 타겟층인 아이들은 아트봉봉으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다양한 드로잉을 하고, 마치 종이에 그림을 그리는 것과 유사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추후 아트봉봉에 축적된 그림 데이터를 빅데이터화하여 유아/청소년 미술 치료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 최다 마이크로러닝 콘텐츠를 보유한 '유밥'은 메타버스 관련 기술 특허 취득을 하여, 총 8개의 특허를 보유하게 되었다. 유밥은 학습자의 동기부여와 학습효과 제고를 위해 메타버스 기술과 AI 기술을 더욱 개발할 계획이다. 

국내와 아시아 에듀테크 우수 상품을 소개하고 비즈니스를 매칭하는 '올에듀샵(에듀테크 마켓플레이스)'에 130여 개 기업과 281개 에듀테크 제품과 서비스가 등록됐다. 

테크빌교육이 '교사-학생-학부모를 연결하는 에듀테크 기업'을 주제로 기업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테빌교육의 최신 뉴스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최신 교육 이슈, 수업, 노하우 등을 담은 교육콘텐츠를 홈페이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ICT 기술을 접목하여, 어린이 놀이문화 콘텐츠를 주력으로 제공하는 에듀테크 기업인 창의발레소예에 시드 투자를 했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창의발레소예의 높은 성장가능성을 평가했고, 창의발레소예는 투자금으로 콘텐츠 홍보 및 마케팅 강화하여, 국내외 b2b, b2c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I를 학교에 접목시킬 3가지 방향 1. 교사의 교실 업무를 돕는 디지털 조교 2. 차세대 정보 보안 솔루션 3. 개별 학습과 교사-학생 간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챗봇

중국 정부는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민간 영역의 K-12를 대상으로 한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앱)의 신규 등록을 금지하고, 기존의 등록된 앱은 삭제하도록 했다. 

이러닝은 오프라인 강의를 동영상으로 만들어 온라인에 옮긴 것을 의미한다면, 에듀테크는 AI, 빅데이터 등 기술로 교육에 대한 총체적 접근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에듀테크 기술이 발달하면, 교사의 역할은 기존의 지식 전달에서 학생들의 데이터를 기록하고 관리하는 역할로 변화하게 된다. 

12월 1일 코엑스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 소프트웨어의 가치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2022 소프트웨어 산업 전망 컨퍼런스가 열렸다. 교육 분야 연사로, 러닝스파크의 정훈 대표가 '2021년 코로나 19와 함께한 국내외 에듀테크 산업동향'에 대해서 발표를 하였다. 

아시아교육협회는 'HTHT 격차 해소 컨소시엄 출범식'과 'HTHT 스타트업 컨소시엄'을 열었다.  컨소시엄을 통해 북한 이탈주민, 저소득층 등 교육 소외 계층의 기초학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에듀테크 전문가, CEO, 교수, 교사 등으로 구성된 운영위원들과 함께 HTHT의 경쟁력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STEM 교육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도 e-learning을 통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온라인 커리큘럼 또한 기술에 발맞춰 변화하고 있다. 먼저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등과 같은 다양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 각각의 특징을 살려 STEM 교육 과정에 활용될 것이다. 또한 최근 몇 년 간 전반적인 산업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가 학교 커리큘럼에도 접목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1. 교사의 행정 업무 간소화 2. 학생 개개인에 맞춘 지도 3. 과외 시스템 등의 예시에 AI를 적용할 수 있다.

휴넷이 내년도 목표 매출을 올해 대비 50% 증가한 1,100억원으로 설정하였다. 휴넷이 주목한 사업분야는 컨설팅, 채용 등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기업을 지원하는 종합 컨설팅이다. 특히 27일에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HRD 직무교육 연수원을 오픈할 예정으로, 신입사원/직급/역량별 교육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추후 휴넷측은 종합 경영 컨설팅 지원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엘리스는 코딩 등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교육 콘텐츠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듀테크 스타트업으로,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에서 기술 혁신분야 특별상을 수상했다. 온라인 코딩 실습환경을 만들고 교육 혁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