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2를 대상으로 온라인/대면 일대일 튜터링을 제공하는 이집트의 에듀테크 스타트업 'Orcas'가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온라인 학습을 활성화하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210만 달러의 신규 자금을 확보했다.

학교 수업에 에듀테크를 도입할 때 흔히 발생되는 실수 1. 단기적인 비전과 목표가 야기하는 조급함 2. 도입 및 변화를 순차적으로 실행하지 않음 3. 결정권자들(관리자 등) 사이의 이해관계 불일치 4. 교원에게 에듀테크 연수 혹은 교육이 불충분함 5. 원격 수업이 일시적 수업 방식이라는 착각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인 '스파크랩'이 스타트업육성 프로그램 18기를 선정했다. 에듀테크 분야의 컬리지니에이아이는 AI 기반으로 대학 에세이 및 지원 평가 툴서비스인 '에세이핏 에이아이' 를 제공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들은 맞춤형 멘토링 및 초기 투자 자금 1억원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성인 대상 인터넷 강의(인강)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외국어, 자격증, 공무원 시험 중심 콘텐츠가 취미, 자기계발, 재테크, 디지털 직무 교육 등으로 다각화됐다. 

대교는 에스티유니타스의 유아동 전집 및 초등 온라인 교육 플랫폼 전문기업 '에스티키즈(ST Kids)'를 인수했다. 영유아 대상 단행본 위주로 출판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대교는 이번 인수를 통해 단행본부터 전집까지 유아동 출판 전체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울산 북구는 올해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북구는 지역과 학교의 행·재정적 협력과 인적자원의 활용을 통해 북구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에듀테크 분야에서 가장 큰 VC펀드인 아울벤처스가 전 세계적인 에듀테크 기업에 투자하기 위한 목적으로 12일 10억 달러 이상의 신규 펀드를 체결하였다. 아울벤처스가 투자한 주요 에듀테크 기업으로 바이주스, 디그리드, 퀴즐렛 등이 있다. 

정부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정서 결손 회복을 위해 올해 총 9조 4152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학습결손 회복을 위해 3,200억 원 투입,  대학생 튜터링 사업에 국고 1,050억 원 투입,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해 약 420억원 투입,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2024년까지 총 3조원의 집중투자가 이뤄질 계획이다. 

키즈룹은 혁신성과 서비스의 품질, 변화의 선도성 등을 인정받아 미취학 아동 및 어린이 분야에서 GSV EdTech 150에 선정됐다. 키즈룹은  유아 및 초등 교육기관에 콘텐츠 디지털화, 학습자 개별 학습 경로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학습 도구와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올인원 솔루션으로 제공하는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이다. 

열린 학습 환경은 다음의 세 가지 이유/방법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대학 교육을 받도록 도울 수 있다.  1. 핵심적인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서는 의사 소통의 장벽을 없앤 데이터가 필요하다. 2. 학생들이 학습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야 한다. 3. 인구 통계학적으로 다양한 학생들을 모두 지원해야 한다.

경기도 하남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꿈트리 2기' 운영을 시작하였다. '꿈트리'는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을자원을 답사하고, 에듀테크 기술을 학습 및 활용해서 학생이 주도적으로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에듀테크 기업인 테크빌교육과 윌비스가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과 서비스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테크빌교육은 디지털전환분야 학습콘텐츠를 윌비스에 제공하고, 윌비스는 '1억뷰N잡' 플랫폼에 윌비스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에듀테크와 교육데이터 전문 컨설팅 기업인 '러닝스파크''는 국내외 에듀테크 시장의 동향과 정보를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는 마켓 인텔리전스의 역할을 하는, 큐레이션 플랫폼 'Askedtech(에스크에듀테크)'를 베타오픈하였다. 에스크에듀테크에는 약 1,000여 곳의 에듀테크 기업과 서비스 정보, 에듀테크 관련 영상, 기사, 포스트, 문서, 사업 공고 등을 공유하고 있다. 에스크에듀테크의 목적은 전세계 주요 국가와 에듀테크 관련 동향 분석을 통해 국내 에듀테크 기업의 디지털전환과 해외 시장 진출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웅진씽크빅의 AI학습플랫폼 '스마트올'의 회원수가 20만 명을 돌파, 연 환산 매출(단일 브랜드 기준) 2,300억 원에 도달하며, 전 과목 에듀테크 서비스 중 회원수와 매출규모 기준으로 시장 1위를 차지하였다. 이러한 성과를 얻기 위해 웅진씽크빅은 미국의 에듀테크 기업 키드앱티브에 지분투자, 자체 AI교육기술구축, 에듀테크 특허 확보, 학습효율향상 효과를 검증하는  등 10여 년 간 투자를 단행하였다. 

온라인 교육 시장이 2031년까지 연평균 12.3%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교육 분야의 디지털화가 가속되고 있는 북미 시장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국 정부가 교육 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리면서 이러한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시장은 개발도상국의 스마트폰 사용 증가로 온라인 학습 플랫폼 수강 인원이 늘어나면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유럽 시장 또한 지역 내 전통 학습을 발전시키기 위한 정부 지원이 증가하며 주목할 만한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