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022년 ‘지식서비스산업기술개발사업’ 에 지난해 예산 535억원 보다 15% 증가한 615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기존산업의 생산성·효율성 향상 등 부가가치화를 위한 제조융합서비스, 원격협업·근무, 재택중심 서비스 등 비대면서비스 및 지능형 학습, 원격교육·훈련 등 에듀테크 분야의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에듀테크 기업 호두랩스는 자사의 게임형 영어말하기 학습 프로그램인 호두잉글리시가 4월 29일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넷마블의 세븐나이츠-타임원더러를 미롯한 몇몇 국내 게임이 닌텐도 버전으로 출시된 적은 있지만 게임형 학습 콘텐츠 중에서는 처음이다.
지난 13일, 한양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 프로그램인 한양대 글로벌 챌린저 스타트업 프로그램에서 에듀테크 기업 ㈜레티튜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레티튜는 미국 정규 교육 과정에 맞춘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생과 선생님에게 포트폴리오를 정리할 수 있는 공간인 ‘The Pond’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부산광역미래교육원(원장 류성욱)은 에듀테크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수업 운영 지원을 위해 ‘e학습터 101% 활용 가이드북’과 ‘온라인 콘텐츠 제작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e학습터 101% 활용 가이드북’은 화상수업 등 기능이 고도화된 e학습터들을 소개하고 마이크로소프트 365, 카훗(Kahoot) 등 다양한 에듀테크 도구들을 e학습터와 연계해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경기대학교는 17일~20일까지 ‘제1차 경기에듀테크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AI스튜디오, 클래스팅AI, 띵커벨 등 교사들이 추천한 12개의 우수 에듀테크 기업을 초청했다. 또한, 에듀테크를 말하다'를 주제로 에듀테크 활용수업 사례 발표, 교사가 직접 만나는 에듀테크기업 인터뷰, 학교현장과 에듀테크 및 미래교육 전망 토크쇼, 에듀테크 솔루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국내 교육용 로봇 전문 에듀테크 기업인 에이럭스는 교육목적별로 70종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내 개발 및 생산을 하고 있다. 올해 450억 원을 매출 목표를 세우고, 내년에는 기업공개(IPO)에도 도전하는 등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삼고 있다.
2,800여 개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운영 중인 ‘클래스101’의 누적 크리에이터 수가 11만 돌파, 누적 정산액도 약 635억에 도달했다. 클래스 101은 최근 AI 김현욱 아나운서와 수업, AI 노먼의 심리클래스 등 AI 크리에이터들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를 선보이며, 다양한 크리에이터 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20일~22일까지 ‘2022 국제원격교육협의회 총장단 회의’를 개최한다. 국제원격교육협의회 회원교, 초청교 및 협력기관들의 임원진들이 참가하는 회의로, 올해는 ‘에듀테크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리더십’을 메인 주제로 진행한다. 글로벌 위기 극복을 위한 개방대학의 노력, 에듀테크를 활용한 양질의 교육제고, 개방교육을 위한 혁신적 리더십, 디지털 전환과 회복력을 위한 리더십을 세부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토론을 하고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Reading Plus'가 2021년도 EdTech Breakthrough Award의 Adaptive Learning Solution Provider of the Year(올해의 적응형 학습 솔루션 제공) 부문을 수상하였다. Reading Plus는 개별 학생에 맞춘 교육과 개입을 통하여 독해력을 향상시키는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100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