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장애는 많은 학생들에게 영향을 미치지만, 거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 난산증(dyscalculia)
- 숫자를 처리하고 수학 지식을 유지하며 수학 문제를 푸는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학습 장애
- 전국적으로(미국) 수십만 명의 학생이 수와 계산에 관여하는 뇌 부위의 차이로 발생하는 신경 발달 학습 장애인 난산증 등으로 수학을 학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
* 지원에서 소외된 수학 장애
- 난독증과 같은 일부 장애는 관심과 지원이 늘어나고 있음(예: 대부분의 주에서 초등학생 난독증 검사를 의무화).
- 그러나 인구의 최대 7%에 영향을 미치는 난산증과 같은 수학 장애는 방치되고 있음.
- 교사의 15%만이 학생들이 난산증 검사를 받은 적이 있다고 답함.
* 늘어나는 수학 문제
- 전국적으로 교사들은 학생의 최대 40%가 수학 성적이 학년 수준 이하라고 보고함.
- 수학 장애뿐만 아니라 수학 학력 저하는 전반적인 현상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성취도 격차가 더 심화됨.
- 수학 장애 학생에게 효과가 있는 방식(예: 다감각적 교육)은 수학을 어려워하는 중간 수준 학생들에게도 효과가 있을 것임.
* 수학 장애가 읽기 장애보다 덜 주목받는 이유
- 초등 교사들이 수학을 가르칠 때 더 많은 불안을 느껴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가르치기 어려움.
- 수학 장애에 대한 인식이 읽기 장애에 비해 부족함.
- 수학에는 타고난 적성이 있다는 사회적 믿음이 뿌리 깊게 자리 잡음. 수학을 못하는 것은 문화적으로 용인되는 경우가 많아, 부모들이 더 오래 방치하는 경우가 많음.
* 난산증의 징후
- 숫자나 패턴 인식의 어려움: 예) 숫자 3이 블록 세 개에 해당한다는 것을 이해하기 어려움.
- 덧셈/뺄셈, 낱말 문제, 돈 세기, 길 기억하기 등을 어려워 함.
* 난산증에 대한 관심 필요
- 전문가들은 난독증 검사처럼 수학 장애에 대한 검사도 필요하다고 주장함(조기 진단이 중요).
- 난산증 학생에 대한 체계적이고 명시적인 교육이 필요함.
- 초기에 수학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자원을 쏟으면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수학 성취를 개선할 수 있음.
* 수학 교육 접근법
- 수학 교육도 언어를 통해 시작됨. 사물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구두로 비교하고, 전/후와 같이 항목/활동 간 연관성에 대한 설명 기회를 줄 때 수학의 기초를 배우게 됨.
- 난산증 학생이 수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반복이 필요함.
- 초등학교에서 동작, 노래, 실습 등 더 많은 감각을 사용하는 활동을 활용하면 도움이 됨.
- 아이들에게 선택권을 주면 어려움이 있는 학생은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음.
* 난산증 학생 지원을 위한 사례
- Alabama, West Virginia, Florida를 포함한 일부 주에서는 수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식별하고 지원하도록 요구하는 법안을 도입함.
- New York City는 초기 수학 장애 선별 검사를 도입하고, 2015-2016년에 600만 달러를 투자하여 게임, 블록, 미술 프로젝트, 노래가 포함된 새로운 수학 커리큘럼을 출시함.
- TouchMath는 난산증 등 수학 장애 징후를 식별할 수 있는 스크리너를 출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