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장혜승 기자] 26세 이상 대학 신입생이 10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하면서 학령인구 감소 시대 평생교육의 지렛대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지난 22일 종로학원이 2006년부터 2021년까지 교육통계서비스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1학년도 대학과 전문대 신입생 가운데, 26세 이상 성인 입학자는 대학 8435명(2.6%)으로 2006학년도 연령별 신입생수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았다. 또 10년 전인 2011년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문대의 경우 2만 4398명(14.6%)으로 2011년 이